호통 판사' 입에서 터진 '한남충'… 법정 품격 논란

Screenshot_20250709_192312_NAVER.jpg

 

여과 없이 쏟아낸 직설 발언에 변호사·검사도 당혹

광주지방법원의 한 판사가 법정에서 피고인을 상대로 남성 비하 발언을 하는 등 품격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광주지방법원 A판사는 최근 재판에서 피고인에게 "외국 나가 봐라. 한국 남자가 제일 찌질하다. 외국 나가면 아무 말도 못 한다"며 "그래서 '한남충'이라는 소리를 듣는 게 괜히 그런 게 아니다"고 말했다.

 

피고인은 여성에게 재떨이를 던져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재판을 받는 가운데 A판사는 거짓말과 합의 부족을 지적하며 도덕적 각성을 촉구했지만 일부 발언은 조롱과 모욕으로 비쳐지고 있다.

 

광주지법 판사들이 대체로 절제된 태도를 유지하는 것과 달리 A판사는 피고인 태도 등에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 평소에 호통판사라 불리며 변호사들까지 당혹스럽게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A판사의 직설적인 발언에 공판에 배석한 검사조차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는 모습이 법정에서 심심치 않게 목격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043231

 

댓글없음
20607
관리자
07.31
20606
관리자
07.31
20605
관리자
07.31
20604
관리자
07.31
20603
관리자
07.31
20602
관리자
07.31
20601
관리자
07.31
20600
관리자
07.31
20599
관리자
07.31
20598
관리자
07.31
20597
관리자
07.31
20596
관리자
07.31
20595
관리자
07.31
20594
관리자
07.31
20593
관리자
07.31
20592
관리자
07.31
20591
관리자
07.31
20590
관리자
07.31
20589
관리자
07.31
20588
관리자
07.31

토토사이트

매일 업데이트되는 최신 토토사이트

토토탑은 가장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카지노, 슬롯, 스포츠배팅등 검증된 토토사이트를 제공하는 토토탑이 최적의 선택입니다.

안전한 토토사이트 추천 업체 | 토토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