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민이 녹용팔려고 들여왔다가 버렸는데 외딴섬이라서 천적도 없어 급격하게 불어났다고함
헤엄쳐서 주변 섬들까지 돌아다니면서 피해를 입히고 있는데
가축이라서 포획도 안되서 골칫거리고 관광지로 개발하자는 말도 나오는데 쉽지않음
현재 근황 (2년만에 포획 허용함)
전남 영광의 안마도. 주민은 150명 정도지만 이 섬엔 900마리가 넘는 사슴이 살고 있습니다. 한 축산업자가 들여왔다 방치하면서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겁니다. 그동안은 가축으로 분류돼 포획이 쉽지 않았는데 환경부가 꽃사슴을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해 포획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